Day ~7

Day 2 정신없었던 첫 출근을 뒤로하고, 다시 한 번 떨리는 마음으로 이튿날 출근해요. 오늘부터는 어제 이미 팀 Head와 이야기하여 설정한 이번주 잔디아워 (토스랩 주간단위 시차출퇴근 제도) 시간에 맞춰 출근해요. 제 라이프 사이클에 맞게 출퇴근 시간을 주간단위로 정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자리 정리와 디바이스 세팅을 마무리하고, 초대되어 있는 잔디 업무 토픽, 여러 업무용 협업툴 (Notion, Trello, Jira 등)의 히스토리들을 살펴보면서 팀이 하고 있는 일, 앞으로 하게 될 일에 대해서 미리 파악해보아요. 팀 Head와의 Meet up 시간을 통해 전반적인 회사생활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앞으로의 업무 방향과 잔며들기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 잔디미션 (온보딩 3개월 기간 동안 수행하게 될 업무 관련 미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요. 사전에 계획된 매주차마다의 잔디미션 일정과 내용을 참고하여 업무하고, 계획에 따른 수행 내역을 정리해나갈 예정이에요. (이 내역들을 차곡차곡 정리하면서 소소한 성취감을 매주 느끼다보면 어느새 저는 잔디에 잘 스며들어 있을 거라고 기대해보아요!) 토스랩 간식코너 토스랩에는 심심코너 라고 불리는 간식코너가 있어요. 각 캔틴별로 각각의 테마를 가지고 그에 맞는 간식들이 비치되어 있답니다. (휴 살찌는 소리가 벌써 들리는 것 같아요..!) * 심심코너 테마 : 건강충전 (견과류, 시리얼 등) / 당충전 (캔디, 초콜릿 등) / 연료충전 (쿠키, 파이 등)

Day 7 토스랩에 입사하고 일주일이 지나면, 너무 떨려서 오지 않았으면 했던.. 그 시간이 찾아와요! 그 시간은 바로 다시 돌아온 월요일 아침 11시, Weekly JANDI Briefing 에서 지난주에는 가볍게 인사만 했다면, 오늘은 멤버들 앞에서 저를 소개하는 시간이에요!!! 토스랩에 합류하기 전 제가 가졌던 경력과 경험을 비롯하여 제가 좋아하는 것들, 취미 등 저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멤버들과 공유해요. (하기 전에는 너무 떨렸지만, 하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고, 오히려 하고 싶은 말을 더 하지 못했던게 아쉽기도 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