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토스랩으로 첫 출근하는 아침! 토스랩에서는 신규멤버가 첫 출근하는 날 아침, 멤버들이 회사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HR팀과 사전에 소통하여 지정된 장소로 Pick-Drop 차량을 보내주고 있는데요. 토스랩에서는 이 제도를 잔디로드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멤버들의 첫 출근길 아침부터 토스랩과 잔디가 함께 하고자 한다는 회사의 마음에 감사함, 첫 출근의 설렘과 떨림 등의 여러 감정을 느끼며, 사전에 HR 팀에서 보내준 토스랩 생활가이드도 훑어보아요. 두근두근 사무실 도착! 토스랩 생활가이드도 훑어보고, 잠시 여유를 가지며 잔디로드를 만끽하다 보면 어느새 회사 앞에 도착해있어요. 이제는 동료가 된 HR 팀의 채용담당 멤버가 저를 기다리고 있다가 반갑게 맞아주고, 함께 사무실로 올라가요. 사무실에 도착하면 라운지 입구부터 환영의 세로TV 와 함께, Back-Office (HR팀, 전략기획팀, 경영지원팀) 멤버들의 왁자지껄한 환영인사가 저를 기다리고 있어요. 너무 많은 축하와 환영의 인사가 있어서 아직은 어리둥절하지만, 이렇게 저를 기다려주고 계셨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요!

이어지는 격한 환영인사! Back-Office 멤버들과의 긴장된 첫인사 후, 떨리는 마음으로 마침내 저의 자리로 안내 받아요. 제 자리 부근에는 전형 과정 중 인터뷰에서 이미 만나 보았던, 이제는 나의 팀장님인 Team Head 그리고 팀원들이 있고,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가져요. 그러고는 자리에 앉아볼 새도 없이 Head를 필두로 사무실에 계신 모든 멤버들과 어색하면서도 부끄러운 첫 인사를 하기 위해 사무실 투어를 하게 된답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은 멤버들과 인사하다보니 누구랑 인사했는지 하~~나도 기억은 안나지만, 너무 걱정하지는 않아요. 곧 모두 알게 될테니까요! 그래도 왁자지껄 기분 좋은 첫 인사였습니다)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Weekly JANDI Briefing 참석! 사무실 투어를 마치고 드디어 제 자리로 돌아오면 최신 사양의 업무용 디바이스와 함께 Welcome Package 물품들이 놓여있는데, 물품들을 구경하고, 디바이스를 세팅하다보면 어느새 11시가 되어요. 토스랩에서는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에 잔디 Product 부문 또는 팀별 이슈사항과 함께 HR 전달사항을 공유하는 Weekly JANDI Briefing 이라는 토스랩 전사 주간미팅 시간을 갖고 있어요. 모든 멤버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는 자리이며, 이 자리에서도 전체 멤버들 앞에서 다시 한 번 부끄러운 첫 인사를 해요. (하지만 부끄럽긴 아직 일러요. 진짜는 다음주에 있거든요. 멤버들 앞에서 저를 소개해야 해요!)

HR Orientation, 토스랩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 팀원들과 맛있는 점심과 즐거운 커피 타임을 갖고, 사무실로 돌아와 우선 자리 정리와 함께 디바이스와 및 업무에 필요한 여러 환경들을 HR팀이 준비해준 가이드를 따라 세팅해요. (프린트 설정, 명함신청, HR팀 서류 제출 등등) 그러다보면 어느덧 HR 팀과의 OT 시간이 다가와요. 채용담당자에서 이제는 동료가 된 HR 팀 멤버와의 OT 시간을 통해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토스랩이 지향하는 조직문화와 다양한 HR 제도에 대해서도 설명 받으면서 궁금했던 것들도 함께 해소해요. 이제 정말 토스랩 멤버로 합류한게 실감이 나요! 정신없지만 유쾌했던 토스랩 첫 출근의 마무리! HR팀과의 유쾌했던 OT를 마치고 나오면 어느새 오후 늦은 시간이 되는데, 이미 많은 멤버들이 퇴근하고 자리에 없어요. 토스랩에서는 잔디아워 라고 하는 토스랩만의 주간단위 시차출퇴근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멤버들은 저마다의 잔디아워 맞게 스스로 책임감있게 일하고, 자율적으로 퇴근해요. 아까 다 하지 못했던 자리정리와 업무환경 세팅을 마저 하고, 저도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만큼 정신없지만 즐거웠던 토스랩에서의 첫 출근을 마무리해요. (집 갈때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칼퇴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한답니다. 잔디로드는 첫 출근 길에만!)